[강현주기자] LG유플러스가 u+tv G를 통해 '풀HD' 다시보기(VOD)를 16일 개시했다.
이 회사는 '풀HD 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1080i의 영상을 더 우수한 화질의 1080p로 변환시켜주고 원본이 1080p 화질인 VOD 재생도 지원한다.
데이터 전송량도 18Mbps까지 지원해 블루레이 디스크와 동등한 화질의 VOD를 재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풀HD 전용관을 통해 '어벤저스' '007 스카이폴' '브레이브 킹던 part2' 등 35편의 최신 인기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 연말까지 10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편당 4천원이었던 기존 VOD 가격보다 1천원 비싸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풀HD 전용관'을 통해 VOD를 시청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서 풀HD 블랙박스, 생생 우동,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 이용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풀 HD서비스로 VOD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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