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홈쇼핑이 중국 쓰촨성 지진 지역 구호를 위한 기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구호기금은 지난 22일 롯데홈쇼핑 중국 법인 관계자가 충칭TV와 충칭시 자선단체에서 공동 주최하는 기부금 적립 행사에 직접 참여해 전달했다.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10만 위안을 1차로 우선 기부했으며, 30일까지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중국 SSGO채널의 홈쇼핑 방송 상품 구매 시 1건 당 10위안(한화 약 1천800원)의 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적립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중국 SSGO채널의 홈쇼핑 방송 상품 구매 시 1건 당 10위안(약 1800원)의 기금이 적립된다.
롯데홈쇼핑은 2010년 중국에 진출해 홈쇼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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