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광식)이 금융회사들과 공동으로 상반기 일회용 패스워드(OTP) 통합인증센터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OTP통합인증센터 비상대응 훈련은 불가항력적인 재해 상황에 대비해 원활하고 지속적인 OTP서비스 운영을 위해 참여를 원하는 OTP회원사와 공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이번 상반기 비상대응 훈련은 68개 OTP회원사 중 은행과 증권사 등 16개 금융회사가 참가했다.
김광식 금융보안연구원장은 "최근 OTP 이용자 수가 730만 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OTP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를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비롯한 OTP센터와 금융회사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유사시에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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