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재규어 코리아는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인 '얼라이브(ALI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를 공격적으로 활용, 고객과 접점을 늘리고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더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재규어 코리아는 우선 '재규어 쏘 얼라이브'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공유할 수 있게 구성됐다.
재규어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탭에서 직접 시동 버튼을 눌러 XFR-S의 주행 영상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장면을 선택한다. 화면에는 선택한 장면에 따라 디자인, 기술, 퍼포먼스 등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정보를 기입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1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 주말 시승권, 재규어 골프가방, 여권 케이스, 기프트콘 등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궁극적으로 브랜드와 차량의 특성에 대해 국내 고객들이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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