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브랜드 최초의 디젤 차량 2종과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 총 5종의 브랜드 대표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디젤 모델은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Ghibli Diesel)이다. 마세라티에서 처음으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진보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마세라티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마세라티 로고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상과 100주년 기념 로고를 적용했다.
이밖에 플래그십 모델인 럭셔리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와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도 전시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마세라티 브랜드에 있어 2014년은 매우 특별한 해"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과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등 마세라티의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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