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LG CNS가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LG CNS는 20일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 강당에서 '2014년 LG CNS IT 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LG CNS IT 드림프로젝트는 IT 전문가를 꿈꾸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부터 LG CNS가 매년 주최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LG CNS는 청소년 22명을 'IT 드리머(IT Dreamer)'로 선정해 LG CNS IT 전문가와 6개월 간의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는 여름방학 기간에 4박 5일 동안 IT 전문가의 세계를 탐구하는 'IT워크숍'을 실시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습, IT 기업탐방, 진로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21일까지 곤지암 리조트에서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워크숍 기간 동안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멘토링 진행을 돕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젊은 패기로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지원해 온 LG CNS의 멘토링이 어느덧 7년째를 맞았다"며 "LG CNS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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