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상호금융권 공동대출 리스크관리 강화된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공동대출 느는데 여신심사·사후관리는 취약해

[이혜경기자] 앞으로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각 상호금융권 조합간 공동대출에 대한 리스크관리가 강화된다.

공동대출 취급이 크게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여신심사, 사후관리는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은 상호금융업권간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에 따른 공동대출에 대한 공통의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이를 각 중앙회 내규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각 중앙회에 공동대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한 후 상시감시를 통해 잠재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상호금융권의 공동대출 규모는 지난 3월말 현재 1천113개 조합(전체조합 2천324개의 47.9%, 새마을금고 제외)에서 취급한 4.0조원(총 대출의 1.8%)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수·산림은 지난 2012년2월 동일인 대출한도 규제 강화 이후 공동대출 취급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신협은 지난 2011년 6월 금감원의 신규 취급제한 지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호금융권 공동대출 리스크관리 강화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