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은 3개월 연속 순매수, 채권은 4개월 연속 순투자하며 순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7천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장채권은 4천억원을 순투자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해 총 1조1천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은 3개월 연속 순매수, 채권은 4개월 연속 순투자다.
6월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중인 상장주식은 437조5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5%다. 상장채권은 97조6천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8%다. 주식과 채권을 합해 외국인은 총 535조1천억원 규모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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