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규모가 6개월째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711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5조7천억원(6.5%) 증가한 것이다.
대출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3조9천억원, 기타대출이 1조9천억원 늘었다.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대출이 3조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대출이 2조7천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는 수도권이 2조5천억원 증가하며 전월보다 2천억원 늘었고, 비수도권은 3조3천억원 늘어나 전달보다 3천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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