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NIA)이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과 장애인의 정보화에 관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협정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학생)과 교사에 대한 정보화교육 및 연수 사업 ▲장애인(학생)을 위한 웹 접근성 진단·컨설팅 ▲정보통신 보조기기 관련 연구와 개발사업 ▲장애인 정보화 관련 연구 및 관련 자료의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정보격차해소사업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장애학생에서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설명했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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