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 게임인 '리니지 이터널'을 삼성 'WQHD 모니터 SD850' 120대를 통해 시연,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삼성 SD850 모니터는 WQHD의 해상도(2천560x1천440)를 지원,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SD850과 함께 커브드(곡면) 모니터 SD590C도 선보였는데, 이 모니터는 4밀리초(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게임이나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적합한 화질을 제공하는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게임 콘텐츠는 점점 더 디테일하고 실감이 나는 영상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 모니터는 이러한 게임 콘텐츠를 보다 선명한 화질과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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