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KT&G가 미국 메릴랜드산 고급 잎담배 4%를 담은 '더원 임팩트 한정판'을 28일부터 약 4주간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은 타르 함량이 1mg이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더원 임팩트' 제품의 특별판으로, 메릴랜드잎을 함께 블렌딩해 보다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또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 매거진'과의 디자인 합작을 통해 맥심의 남성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반영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선보인다. 패키지 중심부에는 더원을 상징하는 원 모양과 맥심 매거진을 나타내는 'M'을 결합한 심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더원 임팩트'는 햇볕을 충분히 받은 줄기 위쪽의 담뱃잎 '임팩트 잎'을 원료로 사용해 타르 1mg이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 단단한 하드필터를 적용해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더원 임팩트 한정판의 타르와 니코틴은 각각 1.0mg, 0.10mg로 기존 더원 임팩트와 동일하며, 1갑당 4천500원에 판매된다.
KT&G 김영훈 더원팀장은 "자체 조사 결과 더원 임팩트의 주 소비자층은 20~30대 남성흡연자가 70%에 달한다"며 "이번 한정판 제품도 대학가 등 젊은층 소비자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호의적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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