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신작 '이스트 레전드'를 앞세워 또다시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
컴투스는 이스트 인터랙티브(대표 이승구)가 개발한 이스트 레전드를 올해 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스트 레전드는 화려한 그래픽과 전투효과가 돋보이는 풀 3D 모바일 게임으로 파티 전투와 320종에 이르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는 재미를 담았다.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서 처음 소개된 컴투스의 2015년 라인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 베스트셀러 판타지 작가인 윤현승씨가 직접 참여한 게임 시나리오는 서양 판타지 세계관에 동양의 고전 서유기를 녹여낸 내용을 담고 있어, 스토리 전개를 따라가는 이색 재미가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10일부터 이스트 레전드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바일 및 PC에서 사전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쿠폰번호를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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