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년전에 비해 700% 가까이 급증했다.
22일 LG디스플레이는 한국채택 국제회계 기준(K-IFRS) 올해 1분기 매출 7조 223억 원, 영입이익 7천439억 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6천258억원 대비 19%, 전년 동기 943억 원 대비 689% 급증했다. 지난 2010년 1분기 7천894억 원 이후 최대치다. 또 영업이익률(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은 10%를 상회했다.
견조한 시장수요와 지속적인 원가절감에 힘입어 1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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