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국산 온라인 게임 '소울마스터'가 인도네시아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인도네시아 퍼블리셔 메가서스 인포테크(대표 에바 뮬리아와티)를 통해 소울마스터(현지명 로얄마스터)의 현지 공개서비스(OBT)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메가서스 인포테크는 2007년 1월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으로 게임 사업을 시작한 곳으로 현지 유력 게임사 중 하나라는게 와이디온라인의 설명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오픈형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현지 이용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울마스터는 이용자의 아바타인 '소울링커'와 동료 '소울'을 이끌고 전투를 펼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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