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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기업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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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출발점으로 여타 17개 지역 창업자 지원"

[이윤애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지역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지역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에 힘을 모은다.

협력센터는 10일 전경련회관에서 '대구지역 창업자·중소기업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과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장중웅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센터는 향후 대구지역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심사·선발 및 사업화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창업자를 위한 멘토링과 교육 ▲대구지역 중소기업대상 무료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배명한 협력센터소장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발점으로 여타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조,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며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경영애로를 해소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지난 3월 창업·벤처 전문가 24명을 중심으로 창조경제지원 멘토단을 발족했다. 창조경제지원멘토단은 창업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ICT분야의 전문가인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들로 구성됐다.

또한 미래부(창조경제타운)와 공동으로 매달 20~30명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집중멘토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윤애기자 un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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