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엔비디아코리아(대표 이용덕, 이하 엔비디아)가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리니지 이터널'의 성능 강화를 위해 기술 협업을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 초기부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 표준 시스템으로 선정하고 '게임웍스' 엔지니어들과 긴밀히 협업, 생동감 있는 물리 효과와 다양한 비주얼 효과 구현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게임웍스는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게임개발 지원 프로그램으로 게임 내 머리카락, 옷, 조명, 폭발, 먼지 등의 비주얼 효과부터 물과 같은 사물에 대한 세밀한 표현력을 강화, 게임을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글로벌 콘텐츠 총괄인 케이타 이다 시니어 디렉터는 "2002년 리니지2 출시 때부터 엔비디아와 엔씨소프트는 오랜 기간 협력을 유지해왔다"며 "엔씨소프트의 최신 게임이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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