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시에 1.43억주 매각제한 풀린다

[이혜경기자]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가운데, 9월중 총 22개사 1억4천300만주가 해제된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 1억2천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2천300만주(16개사)다.

9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의 8천200만주에 비해서는 73.9% 증가했으며, 작년 9월의4천100만주에 비해서는 252.7% 늘어난 것이다.

한편, 9월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종목은 유니켐, 대양금속, 대양금속, 세화아이엠씨, 남광토건, 넥솔론, 엔에스쇼핑(이상 코스피), 흥국에프엔비, 포티스, 아미코젠, 스포츠서울, 싸이맥스, 디오텍, 파인텍, 웹스, 우성아이비, 세미콘라이트, 에스엔텍, 코아스템, 용현비엠, 동운아나텍, 유테크, 민앤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