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대신증권 자회사인 대신저축은행이 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대신저축은행은 27일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크(모바일앱)나 홈페이지(http://bank.daishin.com)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연 2.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연 2.5%의 금리가 제공된다.
최대 연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도 판매 중이다. 고객이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뱅크에 가입하고 모바일에서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정기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는 3.5%(12~30개월) ~ 3.7%(36개월)다. 여기에 대신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를 급여통장으로 설정하거나, 신용카드 결제, 휴대전화요금 결제 계좌로 등록해 3번 이상 이용하면 우대금리 0.5%p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은 5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정기적금은 오는 12월31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 최대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저축은행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신저축은행 정성욱 개인금융부장은 "이번 정기예금 특판은 저금리에 고민하는 서민들을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서민금융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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