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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OTT 서비스 4년내 시장 포화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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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성장정체…넷플릭스·아마존·훌루는 성장 지속

[안희권기자] 미국 OTT(Over The Top) 비디오 서비스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이용자의 증가로 4년후 시장 포화 직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2019년 미국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72.1%가 OTT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OTT 서비스 이용자는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의 인기로 2014년 1억7천300만명에서 2015년 1억8천100만명, 2016년 1억8천690만명, 2019년에 1억9천960만명으로 예상됐다.

특히 미국 디지털 비디오 서비스 이용자 중 OTT 서비스 시청자는 2015년 88.6%에서 2019년 89.3%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다.

유튜브는 OTT 서비스 이용자 중 94% 이상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도 2014년 1억6천350만명에서 2015년 1억7천70만명, 2016년 1억7천610만명, 2019년 1억8천780만명으로 추측됐다.

반면 이용자 증가율은 2014년 5.4%에서 2015년 4.4%, 2016년 3.2%로 떨어져 2019년에는 1.6%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2019년에 성장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비해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마케터는 넷플릭스 이용자가 2014년 9천490만명에서 2015년 1억1천430만명으로 20.4%, 2016년 1억2천690만명으로 11.1%, 2019년에 1억4천300만명으로 2.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마존의 이용자 증가율은 2014년 16.1%에서 2015년 13.5%, 2016년 12.3%, 2019년 4.1%로 조사됐다. 훌루는 2014년 23.7%, 2015년 16.2%%, 2016년 11.8%, 2019년 4.3%로 예상됐다.

또한 OTT 서비스 이용자는 비디오 게임기나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같은 기기보다 애플TV나 파이어TV와 같은 셋톱박스, 막대형 스트리밍 미디어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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