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25일 홈 CCTV '맘카' 서비스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찾아가는 방문AS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들과 결합해 맘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013년 12월 홈CCTV 맘카를 출시했다. 이후 영상 화질, 기능, 디자인 등 업데이트 버전인 맘카2, 맘카3를 출시했다.
현재 홈CCTV 맘카3는 ▲풀HD급 200만 화소 카메라 ▲좌우 345도, 상하 110의 사각지대 최소화 ▲25일 분량의 영상저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별도 기기 구입 비용 없이 'U+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천원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맘카 서비스는 ▲반려동물 보유 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혼자 사는 독신 여성 ▲홀로 사는 노부모를 둔 자녀들이 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홈IoT담당 류창수 상무는 "홈CCTV 맘카는 LG유플러스의 첫 번째 홈IoT 상품으로 홈 융합 솔루션의 신호탄과 같은 서비스"라며 "다양한 홈 IoT 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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