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롯데홈쇼핑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 진정호 위원장이 20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국가 차원의 협력사 구제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진 비대위원장은 "협력사의 무고한 피해사실을 알리고 피해구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실질적인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협력사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영업권,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어 이렇게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달 27일 롯데홈쇼핑에 대해 9월 28일부터 6개월간 홈쇼핑 황금시간대인 매일 오전·오후 8시~11시 6시간씩 영업을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