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의 인기 콘텐츠 '최고의 플레이'의 우열을 가리는 이색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네이버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버워치'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오버워치'에서 대전이 끝날 때마다 가장 우수한 플레이를 펼친 게이머를 선정해 보여주는 '최고의 플레이' 영상의 우열을 가리는 공모전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10월 13일까지 20초 이상의 오버워치 '최고의 플레이' 영상을 네이버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우수작 선정은 응모 기간 내에 집계된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매 회차별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오버워치' 소장판 패키지와 문화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금현창 네이버 스포츠&게임Cell 이사는 "영상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들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직접 플레이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개발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현재 PC방 인기순위 1위(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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