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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美 대선 불안 속 코스피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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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우위 점쳐져…외국인 '사자'

[김다운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우세를 점치며 2000선 위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7%(5.50포인트) 오른 2008.88을 기록중이다.

미국 전역에서는 8일(현지시간) 제 45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클린턴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밤사이 미국과 유럽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글로벌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억원, 기관이 55억원 순매수로 '사자'세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96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화학(0.64%), 은행(0.53%), 서비스업(0.51%)이 특히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삼성전자우, 아모레퍼시픽은 상승중이나,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는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0.25%(1.65포인트) 오른 625.81로 상승세다.

개인이 258억원 매수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 12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클린턴 후보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일부 하락세다.

태양광 관련주인 에스에프씨가 3.78%, 신성솔라에너지가 1.81% 약세고, 풍력 관련주인 태웅은 6.72%, 삼강엠앤티는 1.79%, 동국S&C는 1.55%, 씨에스윈드는 1.43%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8%(2.05원) 떨어진 1132.95원에 거래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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