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플라이' 송용준과 '비디디' 곽보성이 롱주 게이밍에서 2017 시즌을 맞이한다.
롱주 게이밍은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송용준, 곽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송용준은 올해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해 스프링 시즌 3위, 서머 시즌 2위로 팀을 이끌었다. 곽보성은 '스카이' 김하늘과 함께 CJ 엔투스의 미드 라인을 담당했다.
지난 5일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을 영입한 롱주는 두 선수를 영입하면서 탑을 제외한 전 포지션의 리빌딩을 마쳤다.
롱주 게이밍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두 선수가 롱주 게이밍에서 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2017년 롱주 게이밍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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