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개혁보수신당이 오는 24일 창당을 목표로 당명공모·온라인 당원시스템 도입 등 실무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제원 대변인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보수신당은 현재 당명을 공모하고 있다"며 "최근 많은 국민의 관심으로 2천여개 당명이 모였다. 이번 주까지 당명공모 결과를 마감해 당명을 최종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수신당은 디지털 정당의 모습을 갖추고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통창구를 개설하기로 했다.
장 대변인은 "현재 신당은 디지털 정당을 추진 중에 있다"며 "네이버와 페이스북에 온라인 정보유통체제를 구축해 새누리당이 못한 소통창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당원시스템을 도입해 당원의 온라인 가입을 간소화하는 체제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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