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임 최하진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3.02.04 오후 1:08 수정 2013.02.04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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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새로운 대표이사와 함께 2013 시즌을 맞게 됐다.

롯데그룹은 4일 2013년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최하진(53) 전 롯데기공 대표이사가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 출신으로 롯데그룹 정책본부 개선실장 및 롯데기공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대표의 취임식은 추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