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혹서기에 대비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올해도 직원 건강 보호 활동에 돌입한다.
CFS는 동탄 센터를 시작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혹서기 물류센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CFS 대표이사가 전국 물류센터 현장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https://image.inews24.com/v1/a488f3a8280d54.jpg)
마장, 안성, 이천, 평택 등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동탄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센터 관리자들에게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아이스커피와 손선풍기 등을 나누어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은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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